[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중국의 광저우 OLED fab 승인 지연으로 관련 장비업체들의 주가가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OLED TV수요 강세에 따른 대형 OLED 투자 모멘텀은 광저우 공장뿐 아니라 전환투자, 10.5세대 투자, OLED TV 대중화, 중국의 대형 OLED 투자 가능성까지 이어져 장비업체들의 향후 성장 잠 재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증권의 김정환 애널리스트는 『LG디스플레이(034220)가 5조원의 투자를 밝힌 광저우 fab의 대형 OLED 라인은 공식 장비 발주 전 장비에 대한 LOI(투자의향서)를 올해 초 장비업체들에게 전달했고 대형 OLED 장비업체들의 장비 생산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또한 중국 광저우 fab 건물 착공은 작년 3분기중 시작돼 이미 상당부분 진행된 것으로 보이며 양산 시점은 내년 중순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LG디스플레이의 대형 OLED 투자는 10.5세대까지 예정되어 있어 OLED용 장비 에 대한 요구가 지속될 것』이라며 『중국 BOE는 10.5세대 LCD 라인에서 면취율이 높은 65인치와 75인치 생산에 집중할 전망이고 삼성디스플레이도 7세대 라인에서 75인치 패널을 생산하는 등 패널 대형화에 따른 10.5세대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OLED TV수요 강세에 따른 대형 OLED 투자 모멘텀은 광저우 공장뿐 아니라 전환투자, 10.5세대 투자, OLED TV 대중화, 중국의 대형 OLED 투자 가능성까지 이어져 장비업체들의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크다』면서 장기적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으로 야스(255440)(OLED라인용 증착장비)와 아바코(083930)(진공/물류장비)를 추천했다.
nsh@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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