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1일 LS산전(010120)에 대해 태양광 사업과 스마트그리드 사업은 초기 단계로 적자 상태이나, 글로벌 재생에너지 확대정책 및 국내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책 수혜로 고성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3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날 오후 2시 5분 현재 LS산전의 주가는 7만7200원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장도성 애널리스트는 『LS산전의 융합사업부는 총 4개(철도시스템, 태양광, 자동차 전장, 스마트그리드)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철도시스템 사업부를 제외하면 친환경정책 트랜드에 부합하는 사업』이라며 『2030년까지 태양광 신규설비용량은 약 30.8GW에 이르는 등 태양광 설비 확대에 따라 태양광 사업의 고성장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정부는 전력피크 문제 해결을 위해 ESS 전기요금 할인제도를 도입해, 많은 공장, 빌딩에서는 ESS 설치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친환경 정책으로 태양광사업과 스마트그리드 사업 모두 고성장이 예상되며, 수익성 개선에 따른 적자폭 축소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기업설비투자 둔화 우려있으나, 유지보수 및 수주잔고 등으로 수요는 견조할 전망』이라며 『전력사업부는 2018년에도 동사의 실적을 뒤받침하는 Cash Cow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LS산전 스마트 그리드. 사진 = LS산전 홈페이지
nsh@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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