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3일 피에스케이(031980)에 대해 PR Strip 장비 세계 1위 업체로, 국내외 고객사들의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큰 폭의 수주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3만1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이날 오전 10시 50분 현재 피에스케이의 주가는 2만7500원이다.
한화투자증권의 김병기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액은 849억원(YoY +52%, QoQ +30%), 영업이익 212억원(YoY +69%, QoQ +385%)으로 대폭 성장했다』며 『삼성전자의 평택 반도체 공장 증설에 따른 수혜가 컸다』고 분석했다.
이어 『2분기 이후에도 국내 및 해외 고객사들의 fab 증설이 지속될 전망이어서 견고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2분기 매출액은 936억원(YoY +10%, QoQ +10%), 영업이익 245억원(YoY +5%, QoQ +16%)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피에스케이는 반도체 노광 및 식각공정 이후 남아있는 포토레지스트를 없애주는 PR Strip 장비의 세계 시장 1위 업체』라며 『국내의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물론 마이크론, 인텔 등이 피에스케이의 Strip 장비를 사실상 독점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매출액 3490억원, 영업이익 804억원) PER 8.6배 수준인데, 국내 반도체 전공정 장비업체 평균인 10.1배에 비해 낮다』면서 『1분기말 기준 순현금이 1289억원으로 현 시가총액의 25%에 달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저평가 매력은 한층 두드러진다』고 평가했다.
사진 = 피에스케이 홈페이지
nsh@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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