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4일 연우(115960)에 대해 2018년은 지난 3년간 대규모 국내 Capa 증설이 마무리되고 투자회수기로 접어드는 첫해로, 매출 회복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전 10시 25분 현재 연우의 주가는 3만200원이다.
하나금융투자의 박종대 애널리스트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1억원으로 시장기대치(28억원)를 크게 하회하는 어닝쇼크를 기록했으나, 매출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며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물론 글로벌 브랜드까지 수주가 좋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럼에도 감익 폭이 컸던 이유는 수주 증가로 외주가공비와 반제품재고가 크게 증가(외주가공비율 51%, 반제품 +20억원)했고,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건비가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중국 인바운드 회복으로 국내 메이저 바이어향 매출 증가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면서 『2분기 매출은 역대 최대치를 또한번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기에 『물류센터 정상화와 외주가공비 축소, 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 완화로 2분기 이후 증익 국면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며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4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 = 연우 홈페이지
nsh@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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