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삼성증권(016360)의 임원진들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를 매입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공시 기준 구성훈 삼성증권 대표를 비롯해 임원 24명은 총 5만9800주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이를 매입가로 환산하면 총 22억5312만원에 달한다.
이날 구 대표는 자사주 5000주(약 1억8800만원)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구 대표는 5월 들어서 총 4차례에 걸쳐 1000~2000주씩 5000주를 매입했다.
삼성증권 측은 『임원 개인별로 정해진 수량 없이 자사주를 산 것』이라며 『추가 매입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지난달 6일 우리사주에 대한 배당금을 주당 1000원 대신 1000주를 입금하는 사상 초유의 사고를 냈다. 이후 삼성증권은 3대 자기 혁신 과제 중 하나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구 대표를 비롯한 임원 27명이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nsh@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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