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5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했으나, 「램시마」의 매출 성장과 함께 「트룩시마」와 「허쥬마」 등 매출 성장이 본격화되면서 올해 높은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11만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날 오전 10시 14분 현재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주가는 전일대비 5.76% 상승한 9만7300원이다.
신한금융투자의 배기달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액은 1284억원(YoY +119.7%)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나, 영업이익은 84억원(흑자전환)으로 컨센서스를 다소 하회했다』며 『유럽 시장에서 물량 기준으로 50% 점유율을 넘은 「램시마」의 매출이 1046억원을 기록했고, 「트룩시마」 매출도 223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87억원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램시마」의 매출이 전년 대비 11.5% 증가한 5655억원으로 성장을 지속하고,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매출 성장이 본격화되면서 실적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7.0%, 47.6% 증가한 1조3541억원, 226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램시마. 사진 = 셀트리온헬스케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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