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5일 현대위아(011210)에 대해 상반기는 기계 사업의 부진과 자동차 부품의 공급 축소 등으로 실적이 악화됐으나, 하반기는 기저 효과로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6만50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하향했다. 이날 오후 12시 52분 현재 현대위아의 주가는 4만9600원이다.
한화투자증권의 류연화 애널리스트는 『현대위아는 2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며 『현대·기아차의 가동률 감소와 서산 엔진 공장의 고정비 부담, 기계 사업부의 수익성 악화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다만 『최근들어 현대·기아차 중국 공정이 기저 효과로 크게 반등하고 멕시코 엔진공장도 기대 이상으로 가동률이 상승하고 있어 적자의 폭은 줄고 있을 것』이라며 『2분기 실적은 1분기 대비 흑자 전환되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2% 감소한 8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하반기부터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며 『실적 기저가 크게 낮은 점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현대·기아차, 중국 엔진법인 등 매출처의 재고 감소로 공장 가동률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현대위아 홈페이지
nsh@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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