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5일 한솔케미칼(014680)에 대해 과산화수소 판매 호조와 QD부문 반등을 감안했을 때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9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날 오후 2시 36분 현재 한솔케미칼의 주가는 7만6000원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어규진 애널리스트는 『한솔케미칼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425억원(YoY +15.9%, QoQ +6.8%), 영업이익 268억원(YoY +46.8%, QoQ +22.0%)으로 호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삼성전자 평택 1공장의 1층 3D NAND의 풀가동 진입으로 반도체용 과산화수소의 꾸준한 매출
액 증가세가 지속된 가운데, 삼성전자 SUHD TV의 판매 호조로 QD소재의 매출도 전분기비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메모리 업황 호조에 따른 고객사 신규라인 건설로 삼성전자(평택 2층)와 SK하이닉스(M14 2층)의 신규 DRAM 및 3D NAND향 생산확대가 가속화되고 있어 과산화수소 공급 증가로 연결된다』면서 『수익성이 좋은 QD 소재의 판매 호조도 영업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고객사의 증가하는 반도체용 과산화수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과산화수소 3만톤(현 국내 CAPA의 30%) 증설을 위해 750억원의 시설 투자를 집행했다』며 『내년초 본격적인 양산 계획으로 과산화수소 중심의 지속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올해 실적은 매출액 5743억원(YoY +10.0%), 영업이익 984억원(YoY +24.4%)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실적 기준 한솔케미칼의 PER는 10.6배로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과산화수소. 사진 = 한솔케미칼 홈페이지
nsh@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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