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에이치엘비(028300)가 전날 대규모 유상증자 루머에 휩싸여 주가가 급락했으나, 30일 주가가 반등에 성공하며 코스닥 시가총액 3위에 복귀했다.
30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에이치엘비는 전일대비 7.01% 상승한 12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치엘비의 시가총액은 4조6289억원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13조8408억원), 신라젠(215600)(5조4815억원)에 이어 시가총액 3위 자리를 기록했다.
전날 에이치엘비는 장중 한 때 15만1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으나, 「대규모 유상증자설」과 「대주주 지분 매각설」, 「임상환자 사망설」 등의 루머가 돌면서 15.37% 급락한 11만8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대해 진양곤 에이치엘비 대표는 홈페이지에 『장 마감을 앞두고 회사가 대응하지 못할 시간에 대규모 유상증자설, 대주주 지분 매각설, 임상환자 사망설이 동시 다발적으로 유포됐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kjg@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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