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KTB투자증권은 30일 POSCO(005490)에 대해 중국발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으나, 모두 기우로 끝날 것이라며 오히려 투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0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날 오후 12시 53분 현재 POSCO의 주가는 34만원이다.
KTB투자증권의 이원주 애널리스트는 『중국 조강생산량 증가와 중국 철강 소비 증가 둔화, 중국 전기로 확대 등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POSCO는 내수 매출 비중이 높아지면 마진이 확대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영업이익률을 높일 수 있는 업황을 마련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 조강 생산량 증가는 반제품 재고를 활용한 철강재 생산 감소의 반작용』이라며 『2015년 3억톤 가량의 철강재 생산을 담당하던 반제품 재고를 활용한 철강재 생산이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철강 소비 증가 둔화는 기우』라며 『실제로 중국 고정자산 투자 증가율과 중국 열연 가격은 2015년말 기점으로 비동조화(decoupling)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포스코 홈페이지
nsh@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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