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통신산업은 올해 이익 정체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나, 내년 이후 실적 전망은 낙관적이다. 이동전환 서비스 매출액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하나금융투자의 김홍식 애널리스트는 『올해 통신산업은 마케팅비용과 감가상각비 감소에도 이동전화 ARPU(가입자당평균매출액)감소가 예상되면서 이익 정체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다만 내년 이후 통신산업 실적 전망은 낙관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동전화 서비스매출액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예상 인당 트래픽을 감안할 때 5G 주력 요금제는 LTE보다 최소 20% 이상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며 『주파수관련상각비용/유형자산상각비용/마케팅비용 증가를 감안해도 5G 통신산업 실적 전망은 밝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신정부 출범 이후 국정위가 내세운 통신요금인하 정책이 다 이루어지면서 요금인하 관련 악재는 이미 다 나왔다』며 『반면 5G는 이제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주파수 경매 이후 장비 출시, 단말기 출시 등이 올해 다 이루어지고 상용 서비스가 내년 3월 시작될 예정이며 초기 차세대미디어, 중기 IoT가 5G를 이끌 것』이라며 통신 3사 투자 매력도는 LG유플러스(032640), KT(030200), SK텔레콤(017670) 순이며, 네트워크장비업종에선 다산네트웍스(039560), KMW(032500), 쏠리드(050890), RFHIC(218410)를 유망주로 제시했다.
nsh@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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