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1일 덕산네오룩스(213420)에 대해 전방산업 부진에 따른 단기 실적 성장 둔화로 주가가 하락했으나, 중국 패널업체의 신규 OLED 라인 가동으로 덕산네오룩스의 고객선 다각화에 따른 중장기적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2만7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하향했다. 전날 덕산네오룩스의 종가는 1만6900원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어규진 애널리스트는 『2분기 덕산네오룩스의 실적은 매출액 225억원(YoY -15.9%, QoQ -1.0%), 영업이익 39억원(YoY -23.1%, QoQ +5.8%)으로 다소 부진할 것』이라며 『2분기는 갤럭시S9 판매 감송롸 신규 아이폰 출시 전 기존모델 재고 조정으로 삼성디스플레이향 소재 공급이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상반기 부진한 실적은 성수기로 접어드는 하반기 이후 정상화될 것』이라며 『3분기 이후 신규 아이폰 출시와 갤럭시노트9 출시로 본격적인 덕산네오룩스의 고부가가치 소재 공급이 증가하는 가운데 성수기 진입에 따른 삼성디스플레이 가동율 상승도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말까지 BOE 등 중국 업체의 플렉서블 OLED 라인이 단계적으로 가동될 전망』이라며 『여기에는 삼성전자와 애플에 공급 이력이 있는 동사의 소재 공급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사진 = 덕산네오룩스 홈페이지
ksb@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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