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최근 연이어 상한가를 기록한 이스타코(015020)가 빌보드코리아 및 방탄소년단과 관련이 없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31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이스타코는 전일대비 15.08% 하락한 12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이스타코는 방탄소년단 관련 수혜주로 거론되면서 1525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스타코의 계열사 중 얼반웍스미디어가 지난해 미국 빌보드사의 한국지사 빌보드코리아와 공동 비즈니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방탄소년단 수혜주로 거론됐다.
한편 이날 이스타코는 한국거래소의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에 대해 『당사가 영위하는 사업은 빌보드코리아 및 방탄소년단과 관련이 전혀 없다』고 공시했다.
방탄소년단.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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