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하나머티리얼즈(166090)는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31일 하나머티리얼즈는 신주 960만5737주를 발행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배정기준일은 다음달 15일이다. 1주당 신주 배정 주식수는 1주이며, 신주는 7월10일 상장할 예정이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하나머티리얼즈의 주가는 이날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장중 한 때 4만9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대신증권의 김경민 애널리스트는 『하나머티리얼즈의 주요주주 지분율은 하나마이크론(반도체 테스트&패키징) 33.8%, Tokyo Electron(반도체 장비) 12.2% 등으로 높은 편』이라며 『이번 무상증자 이후 주요주주 지분율은 크게 변동하지 않겠지만 발행주식수 증가는 기관 및 외국인 투자자에 의한 거래 활성화로 주가에는 긍정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하나머티리얼즈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5.8%, 8.6% 증가한 380억원, 11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주요 주주이자 1대 고객사인 Tokyo Electron과 2대 고객사인 세메스의 소모품 수요가 견조해 2018년 분기 실적은 4분기까지 우상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 = 하나머티리얼즈 홈페이지
kjg@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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