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1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여전히 메모리 업황에 대한 관성적 비관 시각이 존재하나, 이후 탄성적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10만3000원에서 11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전날 SK하이닉스의 종가는 9만3400원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의 김선우 애널리스트는 『메모리 업황에 대해 관성적 비관 시각이 존재하나, 향후 DRAM 수익성의 고공 평탄화가 예상된다』며 『경쟁사와의 크지 않은 공정격차, 출하량이 아닌 탑재율 위주의 수요 예측의 낮은 가시성을 감안 시 삼성전자는 미세공정에 집중하며 완만한 공급 증가만을 시현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안정적인 판가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Bit growth(메모리 반도체의 전체적인 성장률)에 기반한 이익 확장 국면이 예상된다』며 『2분기와 올해 영업이익은 각각 5조1000억원, 20조원으로 견조한 실적 개선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도시바 메모리 지분 인수와 삼성전자와 Micron의 주주환원 강화는 DRAM의 캐시카우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DRAM 현물가는 하반기에 경험적 재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견조한 업황을 감안했을 때 현재주가는 역사적으로 극심한 저평가되어 있다』면서 『여전히 강력한 매수기회』라고 평가했다.
SK하이닉스 DRAM. 사진 = SK하이닉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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