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NH투자증권은 1일 코스맥스(192820)에 대해 최근 국내 화장품 ODM(제조사 개발생산) 수주 현황이 기대보다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매출 회복이 이끄는 이익 정상화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18만5000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했다. 전날 코스맥스의 종가는 17만원이다.
NH투자증권의 한국희 애널리스트는 『코스맥스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054억원(YoY +31.5%), 181억원(YoY +26.3%)을 기록할 것』이라며 『하반기 영업이익 성장률은 전년 대비 201%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지난해 업황이 악화된 가운데 고정비 부담이 크게 증가하면서 급감했던 이익 규모는 올해 완연하게 정상화된 후, 내년부터 다시 큰 폭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중국 사업의 고성장과 미국 지역의 빠른 적자 축소가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미 1분기 실적을 통해 국내 화장품 ODM 사업의 턴어라운드 기미를 확인한 바 있다』면서 『2분기 들어서도 이 추세는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글로벌 브랜드향 매출 호조가 이어지고 있고, H&B 채널용 PB 브랜드나 홈쇼핑 등 신규 고객 기반 확대도 한 몫 하고 있다』면서 『2분기부터 국내 전방 사업 전반의 수요 회복이 좀 더 가시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 = 코스맥스 홈페이지
nsh@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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