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4일 에스엠(041510)에 대해 올해 소속 아티스트 활동 확대 및 자회사 외형 확대 등에 힘입어 올해 중국 활동을 감안하지 않아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5만원에서 5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이날 오후 1시 현재 에스엠의 주가는 4만2200원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황현준 애널리스트는 『올해 해외 공연이 가능한 아티스트 라인업이 역대급으로 강해지면서 일본에서 200만명 이상의 공연 모객과 더불어 동남아 등 기타 해외 지역에의 공연 확대로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며 『SM C&C도 2분기부터 광고 사업의 이익기여도가 높아지면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키이스트와 FNC애드컬쳐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하반기 주요 관전포인트』라고 분석했다.
이어 『하반기 NCT 중국팀의 데뷔, 중국향 콘텐츠 제작 등을 시작으로 중국사업이 점차 회복될 것』이라며 『한한령 이슈 후 축소된 중국 매출의 반등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중국 공연도 재개된다면 추가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또 『에스엠은 이미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해 중국에서 구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놓은 유일한 국내 엔터사이기 때문에 한중 관계 회복에 따른 수혜의 폭이 가장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106억원(YoY +62%), 영업이익 104억원(YoY +766%)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면서 『해외 공연 확대로 자회사 SM JAPAN과 Dream Maker의 실적도 개선되었지만 SM C&C가 광고업의 계절적 비수기 등의 영향으로 3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NCT. 사진 = 에스엠 홈페이지
nsh@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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