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지난달 31일 열린 3차 감리위원회에서 다수 위원들이 '분식회계'에 손을 들어줬다는 언론보도에 주가가 급락하며 실시간 검색어 순위가 상승했다.
4일 오후 1시 28분 현재 버핏연구소가 네이버 데이터랩과 공공 데이터 정보 등을 합산 조사한 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자료 = 네이버. 버핏연구소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 급락은 지난달 31일 열린 3차 감리위원회에서 다수의견이 ‘분식회계’ 쪽에 섰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날 오후 1시 28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대비 7.86% 하락한 4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40만30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31일 3차 감리위원회에서 감리위원 8명중 4명이 분식회계 위반이라는 금융감독원 주장에 찬성표를 던졌고 3명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전해졌다. 위원 중 한명은 의사 표시를 하지 않았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7일 증권선물위원회를 열어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기준 위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nsh@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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