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하반기 배당랠리 시즌이 오면 은행주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나금융투자의 한정태 애널리스트는 『최근 은행주의 주가가 힘을 쓰지 못하는 것은 시장 탓도 있지만, 국내 금리 인상이 멀어져 가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인 정부의 금융회사 개입 때문』이라며 『지배구조 개선 및 경쟁촉진 방안 등을 제외하면 크게 부각될 이슈는 없지만 채용비리 등으로 지속 잡음이 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은행주에 자금흐름이 응집되지 못하고 있어 힘은 없지만 하반기 배당랠리 시즌이 오면 은행주에 대한 기대감도 살아날 것』이라며 『실적은 사상최고치를 지속 경신하고 있으며, 은행 시가배당수익률이 시장보다 두배 이상 높은 3.0%대가 넘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상장한 은행들의 지난해 판관비가 전년보다 1.15% 감소하는 등 매우 안정적』이라며 『전체은행 기준으로 국내지점은 473개 줄어들었고, 인원은 5366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우리은행(000030), BNK금융지주(138930), KB금융(105560), JB금융지주(175330), DGB금융지주(139130), 기업은행(024110), 신한지주(055550) 순으로 선호도를 제시했다.
사진 = 우리은행 홈페이지
kjg@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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