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케이프투자증권은 5일 CJ제일제당(097950)에 대해 해외진출 및 HMR 매출 확대 등 중장기 사업 방향성이 긍정적이고, 단기 실적 개선 가능성도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2만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후 2시 10분 현재 CJ제일제당의 주가는 36만3000원이다.
케이프투자증권의 조미진 애널리스트는 『CJ제일제당은 글로벌 종합식품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미국, 중국뿐 아니라 베트남과 러시아로도 진출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국내 식품 사업도 HMR을 중심으로 성장을 지속해 나가고, 바이오 사업부도 안정적 수익성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소재 식품의 연간 매출액은 저수익 제품의 디마케팅으로 전년대비 6.1% 감소되지만, 수익성은 개선될 것』이라며 『지난해 2분기는 원당 가격 상승에 따라 이익 하락폭이 컸으나, 현재 원당 가격은 연초 대비 30% 가까이 하락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공식품의 연간 매출액은 글로벌과 HMR, 주력제품의 고성장으로 전년 대비 13.0% 증가할 것』이라면서 『바이오는 고수익 제품의 포트폴리오 확대와 판매량 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CJ제일제당 「햇반컵반」. 사진 = CJ제일제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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