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7일 롯데푸드(002270)에 대해 1분기 양호한 실적 달성 이후 2분기 전부분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0만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전 10시 25분 현재 롯데푸드의 주가는 76만5000원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의 김정욱 애널리스트는 『유지부문은 후레쉬델리카 매출액이 20% 이상 성장하며 가동률이 개선됐고, 식자재부문은 물류 시스템 구축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지난해 1분기에 감가상각비 부담이 반영됐던 후레쉬델리카 적자 20억원이 제거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빙과부문은 아이스크림의 신제품 효과는 지속됐지만 분유회복은 2분기로 지연됐다』며 『3월 이후 중국 수출이 정상화된 점과 국내 분유 ASP(평균 판매단가) 상승효과를 감안할 때 2분기는 빙과부문의 매출액 증가 및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육가공 부문은 B2B 패티가격 인상에도 불구 수량 부진으로 매출액이 감소할 것』이라며 『다만 해외원료육 가격은 환율 효과로 낮게 투입되고 있으며 국내 돈육가격은 전년 수준이 유지되고 있어 원가 부담의 완화 효과는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 롯데푸드 홈페이지
kjg@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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