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코아스템(166480)의 루게릭병 줄기세포 치료제 사업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아스템은 전일대비 7.00% 상승한 1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증권의 서충우 애널리스트는 『코아스템은 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성질환 의약품 개발 전문기업으로 2014년 세계 최초의 루게릭병 줄기세포 치료제인 「뉴로나타-알」을 개발했다』며 『세계적으로 유력한 루게릭병 치료제가 희소한 상황에서 비교적 명확한 임상결과로 품목허가를 받고, 국내에서 처방중인 「뉴로나타-알」의 효능에 세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현재 미국 식품의약청(FDA) 허가 신청을 위한 준비와 「뉴로나타-알」의 국내 건강보험 등재를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면서 『내년 하반기 「뉴로나타-알」의 본격적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코아스템 「뉴로나타-알」. 사진 = 코아스템 홈페이지
nsh@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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