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정윤주 기자] 6월 은행 업종에서 PBR(주가순자산배수)가 가장 낮은 기업은 제주은행(0.35배)이다. 제주은행은 1969년 지역경제의 균형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어 1972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제주특별자치도 기반의 은행으로 신한금융그룹의 일원이다.
대출 업무 외에 카드업무, 환업무, 방카슈랑스, 수익증권 판매, 유가증권 운용, 신탁 업무 등 광범위한 금융 업무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이어 광주은행(0.36배), JB금융지주(0.38배), BNK금융지주(0.43배)가 뒤를 이었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9일 한국의 은행업에 대한 전망을 종전처럼 「안정적」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향후 12∼18개월간 국내 은행들의 탄탄한 신용도가 유지될 것이라는 예상을 반영한 것이다.
소피아 리 무디스 선임연구원은 『은행 영업 환경이 안정적이고 자산건전성은 양호하며 자본적정성, 수익성, 자금조달, 유동성 모두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은행권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원은 매우 높은 수준이 유지될 것』이라며 『또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으로 한반도의 비핵화와 영구적인 평화 정착의 기회가 열리는 등 지정학적 리스크도 상당히 완화됐다』고 덧붙였다.
jyj@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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