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DB금융투자는 2일 SK머티리얼즈(036490)에 대해 하반기부터 자회사 실적 성장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20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날 오전 9시 43분 현재 SK머티리얼즈의 주가는 17만8900원이다.
DB금융투자의 권휼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은 1531억원(YoY +23.2%), 영업이익은 389억원(YoY +2.7%)을 기록할 것』이라며 『지난 4월 WF6 누출 사고의 후속 조치 관련 일회성 비용의 집행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최근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 환경과 원재료인 무수불산 가격 하락으로 인한 플러스 요인에 기인하여 영업이익의 경우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SK에어가스는 SK실트론향 매출 확대와 설비 투자 증설로 인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이라며 『올해 1100억원(YoY +19.4%)의 매출 달성과 내년에는 2020년 매출액 목표인 1300억원을 웃도는 매출액을 조기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SK트리켐의 경우 SK하이닉스향 Higk-K 프리커서 출하가 3월부터 재개되면서 전분기 대비 매출 확대와 마진 개선이 전망된다』면서 『자회사들의 실적 성장과 영업이익 비중 확대로 인해 SK머티리얼즈의 하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높은 성장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 = SK머티리얼즈 홈페이지
ksb@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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