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NH투자증권은 6일 GS홈쇼핑(028150)에 대해 2분기 의류와 고가가전의 매출호조로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는 기존 20만5000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GS홈쇼핑의 주가는 전일대비 6.21% 상승한 18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의 이지영 애널리스트는 『2분기 별도기준 취급고는 1조902억원(YoY +11%), 영업이익 324억원(YoY +4%)으로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2분기 의류와 고가가전의 매출호조로 고성장을 이끌었고, 향후에도 고마진 상품군의 매출 확대, 온라인쇼핑업계의 마케팅 완화 등으로 호실적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GS홈쇼핑의 주가는 TV 취급고 성장률 둔화와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 송출수수료 인상 부담으로 52주 신저가에 근접한 상황』이라며 『실제로 올해 SO 송출수수료는 전년 대비 12% 증가한 3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TV에서 렌탈, 의류, 고가가전 등 고마진 상품의 매출이 살아나고 있고, 온라인 쇼핑 업계의 판촉활동이 줄어들며 홈쇼핑의 온라인 수익성도 의미 있게 회복 중』이라며 『판관비의 효율화도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며, 향후 소비모멘텀이 둔화되며 불황형 쇼핑 채널인 홈쇼핑이 주목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GS SHOP. 사진 = GS홈쇼핑 홈페이지
kjg@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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