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NH투자증권은 6일 바이로메드(084990)에 대해 블록딜 물량으로 인한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NH투자증권의 구완성 애널리스트는 『이연제약이 보유하고 있던 바이로메드의 주식 약 56만주(지분율 3.5%)를 투자수익 실현을 목적으로 블록딜로 처분했다』며 『주로 외국계 기관이 물량을 확보했으며, 국내 기관 또한 일부 물량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할인율 6%로 거래되어, 오늘 장 중에 바로 물량이 출회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다만 바이로메드의 주가 수준은 최근 시장 센티먼트 악화에 따라 충분히 조정 받았기 때문에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적』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이연제약이 바이로메드를 상대로 특허권 관련 소송을 제기하는 등 악화된 관계가 표면으로 드러났다』면서 『이번 블록딜 처분은 바이로메드와 이연제약이 완전 결별로 가는 수순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사진 = 바이로메드 홈페이지
nsh@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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