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박헌호 기자] 7월 식품 업종에서 PER(주가수익비율)가 가장 낮은 기업은 오리온홀딩스(1.10배)다. 오리온홀딩스는 자회사 지분의 관리 및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투자사업부문을 담당하며 인적분할 후 신설된 오리온은 음식료품의 제조, 가공 및 판매 등을 담당하는 식품사업부문을 담당하고 있다. 이어 사조오양(4.96배), 사조대림(4.96배), 우리손에프앤지(5.71배)가 뒤를 이었다.
2015년 기준 우리나라 식품외식산업 규모는 192조원으로 전년(2014년)에 비해 17.1% 성장했으며, 전체 제조업 내 식품제조업 비중도 5.9%로 2014년 보다 0.5% 증가하는 등 우리 경제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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