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7월 은행 업종에서 PBR(주가순자산배수)가 가장 낮은 기업은 제주은행(0.32배)이다. 제주은행은 1969년 지역경제의 균형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어 1972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제주특별자치도 기반의 은행으로 신한금융그룹의 일원이다.
대출 업무 외에 카드업무, 환업무, 방카슈랑스, 수익증권 판매, 유가증권 운용, 신탁 업무 등 광범위한 금융 업무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이어 광주은행(0.36배), JB금융지주(0.39배), BNK금융지주(0.41배)가 뒤를 이었다.
올해 은행업계은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순이자마진(NIM)이 이번 분기에도 상승하면서 대출증가율 이상의 이자이익이 시현되면서 이익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하나금융투자의 한정태 애널리스트는 『희망퇴직도 미미하고 대손율도 매우 안정적』이라며 『계절적 성과급 지급 등이 있었지만 해마다 있었던 부분으로 큰 변동은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은행 실적이 최고치를 경신해 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은행이 지난 1월 고점대비 18.6%나 조정했는데 은행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55배까지 낮아지기도 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분기에는 배당랠리가 반복된다. 은행 실적에는 큰 이상이 없기 때문에 호실적으로 인한 배당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ksb@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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