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3일 덕산네오룩스(213420)에 대해 비수기였던 2분기에도 선방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유지했다. 덕산네오룩스의 전날 종가는 1만5550원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어규진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 223억원(YoY -16.5%, QoQ -1.7%), 영업이익 42억원(YoY -16.1%, QoQ _15.5%, OPM 18.8%)으로 시장기대치인 36억원을 상회했다』며 『2분기는 갤럭시S9 판매 감소와 신규 아이폰 풀시 전 기존모델 재고 조정으로 삼성디스플레이향 소재 공급이 감소하는 전통적인 비수기로 실적 부진은 불가피했지만, 비용 감소 노력과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은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상반기 부진한 실적은 성수기로 접어드는 하반기 이후 정상화될 것』이라며 『3분기 이후 신규 아이폰 출시와 갤럭시노트9 출시로 본격적인 고부가가치 소재 공급이 증가하는 가운데 성수기 진입에 따른 삼성디스플레이 가동율 상승도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84억원(YoY +2.2%, QoQ 27.1%), 영업이익 59억원(YoY -1.8%, QoQ +40.5%, OPM 20.8%)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전방산업 부진에 따른 단기 실적 성장 둔화를 겪고 있었지만, 단기적으로는 하반기 삼성디스플레이의 가동율 회복, 중기적으로는 중국 패널업체의 신규 OLED 라인 기동으로 고객선 다각화, 장기적으로는 OLED패널의 제품군(TV 등) 다각화에 따른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 = 덕산네오룩스 홈페이지
shs@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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