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케이프투자증권은 13일 진에어(272450)에 대해 3분기 성수기를 앞두고 실적보다는 정부의 면허취소에 대해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4만5000원에서 4만원으로 하향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진에어의 주가는 2만2600원이다.
케이프투자증권의 신민석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4% 증가한 2265억원을 기록했다』면서 『국내선이 포화상태에 진입하면서 성장세가 둔환된 반면, 국제선을 중심으로 두 자리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연료비는 유가와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전년 대비 56.9% 증가했다』면서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9.6% 감소한 63억원을 기록했고, 과징금 60억원이 반영되면서 순이익은 10억원으로 급감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진에어의 주가는 지난 6월 면허취소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급락해 경쟁사대비 30% 할인 거래되고 있다』면서 『면허취소의 근거가 되는 항공사업법이 상충된 조항을 담고 있어 면허취소 가능성은 낮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사진 = 진에어 홈페이지
nsh@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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