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한글과컴퓨터(030520)가 지난해 하반기 인수한 개인안전장비업체 「산청」의 실적이 포함되면서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달성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글과컴퓨터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3.51% 증가한 16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딩기순이익은 각각 107.27%, 62.46% 늘어난 596억원, 117억원으로 집계됐다.
본업인 「오피스」 부문의 안정적인 실적에 지난해 하반기 인수한 「산청」의 실적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산청은 비수기인 1분기에 비해 2분기부터 실적 개선 속도가 가팔라졌다는 평가다.
한글과컴퓨터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주력 사업인 「오피스」 부문의 견고한 매출유지도 실적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한컴오피스 2018 버전이 출시돼, 공공·기업시장뿐 아니라 컨슈머 시장까지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 한글과컴퓨터 홈페이지
nsh@buffettlab.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지]
-------------------------------------------
버핏연구소에서 제공하는 기업뉴스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 텔레그램 설치 다운로드 https://tdesktop.com/win
-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 https://t.me/buffettlab
※ 텔레그램 설치 후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로 접속합니다.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