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DB금융투자는 17일 야스(255440)에 대해 LG디스플레이의 대형 OLED 투자로 인한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전날 야스의 종가는 2만4900원이다.
DB금융투자의 권휼 애널리스트는 『야스는 8월 15일 LG디스플레이의 광저우 합작법인인 「LG Display High-Tech」로부터 총 1945억원에 달하는 신규 수주를 공시했다』며 『수주 규모를 감안하면 8.5세대 OLED 총 월 60K 수준의 대면적 증착 시스템 수주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반기 보고서 제출 전(신규 상장 업체로 제출 기한 유예) 수주를 확정 지었기 때문에 상반기의 진행률을 기준으로 2Q18 매출 인식이 가능할 것』이라면서 『2분기 매출액 628억원(YoY +97%), 영업이익은 166억원(YoY +103.5%)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대형 OLED 양산라인에 유일하게 적용된 증착기 기술과 대형과 중소형 증발원 기술력을 통한 고객사 다변화가 기대된다』면서 『LG디스플레이의 대형 OLED 투자로 인한 실적 모멘텀이 야스의 투자포인트』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예상 PER는 7.1배에 거래되고 있어 성장성 대비 저평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야스 홈페이지
ksb@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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