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CSA 코스믹(083660)이 최근 증권사에서 발표된 종목 가운데 목표주가 괴리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동안 발표된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CSA 코스믹의 목표주가 괴리율이 54.12%로 가장 높았다. 하나금융투자의 김두현 애널리스트는 CSA 코스믹의 목표주가를 1만8200원으로 제시하며 전일 종가(8350원) 대비 54.12%의 괴리율을 기록했다.
CSA 코스믹이 목표주가 괴리율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에스피지(058610)(51.84%), 대원미디어(048910)(50.67%), 케이씨(029460)(49.50%) 등이 뒤를 이었다.
괴리율이란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목표주가와 현재 주가와의 차이를 백분율로 표시한 지표다. 예를 들어, 애널리스트가 목표주가를 1만원이라 했을 때, 현재 주가가 5000원이라면 주가 괴리율은 100%가 된다. 보통 증권사의 목표 주가와 현재 주가와의 차이(괴리율)가 크게 벌어지는 종목일수록 주식시장에서 저평가 상태로 평가한다.
하나금융투자의 김두현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98억원(YoY +120.2%), 영업이익 16억원(흑자전환)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2분기 화장품 부문 채널별 매출 비중은 중국향 직수출(온라인) 57.7%, 면세점 14.1%, 홈쇼핑 12.9%, 국내 온/오프라인 및 기타 15.3%』라고 분석했다.
이어 『주력 제품인 「아이매거진」의 고성장세는 지속되고 있으며 고무적인 점은 「슈퍼베지톡스」 및 「모찌팩트」 등 기타 제품군의 판매량 증가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면서 『특히 고수익성 중국향 직수출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8년 매출액 967억원(YoY, +217.0%), 영업이익 119억원(흑자전환)을 전망한다』면서 『중국 및 일본 오프라인 매장입점이 하반기부터 가속화 되고 있으며, 중국 광군제(11월11일)를 대비해 「아이매거진(아이 섀도우)」 라인업 확대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 = CSA코스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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