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녹십자셀(031390)의 자체 개발 항암제 「이뮨셀-엘씨」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뇌종양(교모세포종) 희귀의약품 지정을 승인 받았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며 녹십자셀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11시 55분 현재 버핏연구소가 네이버 데이터랩과 공공 데이터 정보 등을 합산 조사한 결과 녹십자셀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자료 = 네이버. 버핏연구소
이날 오전 11시 55분 현재 녹십자셀은 전일대비 29.97% 상승한 4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희귀의약품 지정 소식이 전해진 이후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했다.
지난 6월 녹십자셀은 FDA로부터 간암에 대한 희귀의약품 지정 이후 약 2개월 만에 두 번째로 지정 승인을 받았다. 이뮨셀-엘씨가 FDA로부터 희귀약으로 지정받으면서 신속심사와 우선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됐고, 임상을 거쳐 품목허가를 받으면 7년간 시장을 독점할 수 있다.
FDA의 희귀의약품 지정(ODD)은 희귀난치성 질병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뮨셀-엘씨는 환자 자신의 혈액을 원료로 만드는 맞춤형 항암제다. 약 2주간 특수 배양과정을 통해 항암기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뮨셀-엘씨. 사진 = 녹십자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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