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SK텔레콤(017670),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등 통신 3사의 주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하반기에 규제 완화와 5G 성장성 확대, 유료방송 시장 구조조정, 배당 메리트 등이 부각되면서 주가 상승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투자증권의 양종인 애널리스트는 『통신주는 지난 3개월간 시장 대비 25.9%p 초과 상승했다』며 『하반기에는 규제 완화, 5G 성장성, 유료방송 시장 구조조정, 배당 메리트가 부각돼 주가가 모멘텀을 맞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통신주는 국제 무역분쟁이 심화되며 경기방어적인 안전 자산으로 선호되고 있다』면서 『연말로 가면서 배당메리트도 높아지는 등 우호적인 환경 변화가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3대 요금 인하 방안 중 선택 약정할인율 상향과 취약계층 요금 감면은 이미 실행 중』이라면서 『보편요금제 실행 가능성은 낮은 편이고, 국회에서 도입 여부가 논의되면서 점차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5G는 2019년 3월 서비스를 앞두고 성장성이 부각될 전망』이라면서 『5G 설비투자는 2018년 4분기에 시작될 것인데 4G망 공유로 투자비 절감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통신3사. 사진 = 각사 홈페이지
nsh@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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