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1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실적 성장성 둔화와 반도체 산업 피크 우려감으로 주가가 부진한 상황으로 3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매수하기 매력적인 주가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8000원을 유지했다. 전날 삼성전자의 종가는 4만3850원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어규진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주가는 2016년 5월 저점(2만5000원) 이후 지난해 11월 고점(5만7520원)까지 130% 상승한 이후 현재 약 23% 수준 하락했으나, 여전히 저점대비 77% 수준 오른 주가』라며 『수익성은 개선된 상황에서 PER가 낮아지는 등 낮은 밸류에이션에도 불구하고 실적 성장성 둔화와 반도체 산업 피크 우려감으로 주가가 부진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사실 삼성전자의 최근 주가 하락에는 펀더멘털적 요소 보다는 주가 모멘텀과 수급적인 이슈가 크다』며 『하반기 성수기 진입에 따른 최대 실적이 갱신되는 가운데 메모리 가격 하락이 세트당 컨텐츠 증가를 야기시키는 선순환이 이루어 진다면 주가는 제자리를 찾아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PER 6.1배 수준인 삼성전자의 펀더멘털적인 주가 하락을 가정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비 정상적인 가정이 동반되어야 한다』면서 『3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여전히 삼성전자는 매수하기 매력적인 주가』라고 평가했다.
사진 = 삼성전자 홈페이지
nsh@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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