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DB금융투자는 22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보유 아티스트들의 인기 상승, 활동 증가로 2020년까지의 가파른 실적 성장에 대한 가시성이 매우 높다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3만9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전날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종가는 3만8300원이다.
DB금융투자의 권윤구 애널리스트는 『승리를 제외한 빅뱅 멤버 4명의 군입대가 모두 이뤄지면서 1Q18 인식된 빅뱅 일본 돔투어와 4Q18 인식될 것으로 예상되는 승리 솔로투어가 사실상 빅뱅의 마지막 실적이 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여기에 1분기 61억우너의 방송제작부문 손실까지 더해져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5.8% 감소한 136억원으로 상장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아이콘/위너/블랙핑크의 성장이 본격화 되며 빅뱅 공백의 아쉬움을 달래줄 수 있을 것』이라며 『또 2020년이 되면 승리를 제외한 4명의 빅뱅 멤버가 모두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453억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현재 보유 아티스트들의 인기 상승, 활동 증가를 감안할 때 20년까지의 가파른 실적 성장에 대한 가시성은 매우 높고 기업가치 또한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면서 『아직 추정치에 반영하지 않은 신인 보이그룹 데뷔, 중국 시장 활동 재개 등의 모멘텀이 남아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빅뱅. 사진 =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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