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DB금융투자는 24일 LG이노텍(011070)에 3D 센싱 모듈 채택 증가,트리플 카메라 도입 등은 실적 변화를 줄 트렌드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LG이노텍의 전날 종가는 14만2000원이다.
DB금융투자의 권성률 애널리스트는 『LG이노텍의 영업이익은 2분기 134억에서 3분기 1047억원, 4분기 1850억원으로 크게 개선될 예정으로 9월에는 해외전략고객의 신모델 출시로 3분기 광학 솔루션의 매출액이 2분기 대비 더블 이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수익성이 좋은 3D 센싱 모듈 비중 증가로 이익률 개선이 커지며 신모델 모두 3D 센싱 솔루션이 채택되고, 경쟁사를 압도하는 물량 확보로 관련 매출액은 지난해 3500억원 수준에서 올해 1조5000억원 이상으로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내년 해외전략고객의 트리플 카메라 채용 가능성이 높은데 이에 따라 LG이노텍의 모듈 평균혼합판매단가(Blended ASP)가 최소 30% 이상 상승해 내년 광학솔루션 매출액이 또 다시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내년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할 것을 기대하는 이유는 올해 트리플 카메라를 이미 여러 벤더에 납품한 경험이 있어 적은 초기 시행 착오로 매출액 증가가 수익선 개선으로 바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LG이노텍은 해외전략고객의 단순한 납품업체라기보다는 로드맵을 가장 우선시 공유하면서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동반적 관계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3D 센싱 모듈 채택 증가, 트리플 카메라 도입 등은 실적의 변화를 줄 큰 트렌드이므로 해외전략고객 신모델 효과와 성수기 실적 개선은 이제부터 시작이다』라고 평가했다.
사진 = LG이노텍 홈페이지
shs@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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