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4일 한솔케미칼(014680)에 대해 과산화수소의 꾸준한 매출액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한솔케미칼의 주가는 8만3500원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어규진 애널리스트는 『한솔케미칼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477억원(YoY +9.2%, QoQ +1.9%), 영업이익 317억원(YoY +35.1%, QoQ +24.1%)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삼성전자 평택 1공장의 2층 메모리 물량의 순차적인 양산으로 반도체용 과산화수소의 꾸준한 매출액 증가세가 지속된 가운데, 삼성전자 SUHD TV의 판매 호조로 QD소재의 매출도 전분기비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실적은 매출액 5666억원(YoY +8.5%), 영업이익 1040억원(YoY +31.4%)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메모리 업황 호조에 따른 고객사 신규라인 건설로 삼성전자(평택 2층)와 SK하이닉스(M14 2층)의 신규 DRAM 및 3D NAND향 생산확대가 가속화 되면서 과산화수소 공급 증가로 연결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솔케미칼은 지난 2월 과산화수소 3만톤(현 국내 Capa의 30%) 증설을 위해 750억원의 시설 투자를 집행했다』면서 『고객사의 증가하는 반도체용 과산화수소 수요 대응 전략으로 2019년초 본격적인 양산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솔케미칼 과산화수소. 사진 = 한솔케미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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