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대웅제약(069620)의 윤재승 회장이 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욕설 등 갑질을 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대웅제약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가 상승했다.
이날 오후 2시 18분 현재 버핏연구소가 네이버 데이터랩과 공공 데이터 정보 등을 합산 조사한 결과 대웅제약은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자료 = 네이버. 버핏연구소
이날 오후 2시 18분 현재 대웅제약은 전일대비 2.26% 하락한 19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18만95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이날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윤 회장은 보고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과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윤 회장은 『언론에 보도된 저의 언행과 관련해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웅제약은 전승호, 윤재춘 공동대표 중심의 전문 경영인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진 = 대웅제약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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