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주요 주주 거래] 오파스넷, 최대주주 장수현 지분↓
  • 노성훈 기자
  • 등록 2018-08-27 15:13:4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오파스넷(173130)은 27일 최대주주인 장수현 씨가 보유 지분을 축소했다고 공시했다.

오파스넷의 최대주주인 장수현 외 21인은 오파스넷의 주식 230만9639주(77.83%)에서 230만9729주(57.37%)로 보유 주식 수는 90주 확대됐으나, 보유 지분은 20.46% 축소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장내 매수를 통해 보유 주식 수가 확대됐으나, 일반공모 유상증자에 따른 보유 지분율은 축소했다』고 밝혔다.

회사 임원인 장재환 씨는 오파스넷 주식 90주를 추가 매수해 총 5만5890주를 보유하고 있다.

오파스넷은 지난 24일 코넥스에서 이전상장했으며, 공모청약에서 140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당 1만1000원에 보통주 100만8000주를 신규로 발행했다.

 

오파스넷 지분

자료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오파스넷은 기업체, 공공기관, 금융권 등에 통신 인프라 및 통신 환경의 기획, 운영, 유지보수 등을 제공하는 네트워크 통합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기업체의 네트워크 통합, 공공기관 및 금융권 네트워크 통합과 다양한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네트워크 통합 전문기업으로, SI분야 및 컨설팅을 포함한 Total ICT 서비스 업체로 입지를 다지며 성장하고 있다.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 본격화, 4차산업 가속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한국투자증권의 이나예 애널리스트는 『5G 활성화로 향후 클라우드, 모바일, 빅데이터 등 새로운 데이터 기반 서비스 활성화에 기반한 네트워크 사업 확장이 예상된다』며 『오파스넷은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망분석, 통합관리, 자동화 등 부가 솔루션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오파스넷 사업영역

오파스넷 사업영역. 사진 = 오파스넷 홈페이지

 

본인과 특별관계자의 주식 등의 소유 합계가 주식 등의 총수의 5% 이상 보유하게 된 자는 그날부터 5일 이내에 그 보유상황과 보유 목적, 보유 주식 등에 관한 주요계약 내용을 금융위원회와 거래소에 보고(최초보고)하고, 보유주식이 1% 이상 변동하는 경우에는 변동일로부터 5일 이내에 금융위원회와 거래소에 보고(변동보고)하도록 되어 있다. 흔히 「5%룰(Rule)」이라고 한다. 이 제도는 지난 1991년 시장 투명성 제고 및 적대적 기업 인수ㆍ합병(M&A) 방어를 위해 도입되었다.

기업내부자는 기업의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사람 중의 하나이므로, 이들의 거래내역은 해당기업의 움직임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nsh@buffettlab.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지]

cafe-22

-------------------------------------------

2

 버핏연구소에서 제공하는 기업뉴스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 텔레그램 설치 다운로드 https://tdesktop.com/win

 -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 https://t.me/buffettlab

 ※ 텔레그램 설치 후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로 접속합니다.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 기업분석 강의평가에서 발견한 뜻밖의 성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전 한국중재학회장] 세상에는 우연처럼 보이지만 인류의 진보를 이끌어낸 사건들이 있다. 영국의 알렉산더 플레밍(Alexander Fleming)이 곰팡이 핀 페트리 접시(Petri dish)를 버리지 않고[1] 관찰해 페니실린을 발견한 것은 그 대표적 사례다. 무심히 지나쳤다면 결코 없었을 혁신이었다.지난 7월 5일, 필자가 개발한 기업..
  2. [버핏 리포트]효성티앤씨, 경쟁사 대비 높은 수익성...주가는 아쉬워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효성티앤씨(298020)에 대해 단기 모멘텀 부재에도 글로벌 1위 경쟁력과 차별화된 수익성으로 디스카운트가 곧 해소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4만원으로 '하향'했다. 효성티앤씨의 전일종가는 22만3000원이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효성티앤씨가 미중 관세 관련 수요 ...
  3. [버핏 리포트]카카오페이, 알리페이 2차 EB(교환사채)로 연말까지 수급 부담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9월 5일 카카오페이(377300)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유지)’,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지난 4일 종가는 5만 1500원이다. 2대주주 알리페이의 2차 EB(교환사채: 발행사가 보유한 타사 주식으로 교환 가능한 채권) 발행으로 곧 시장에 나올 수 있는 잠재 매도 물량이 많아 주가에 대한 압력이 확대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임희연 ...
  4. [버핏 리포트]현대백화점, 백화점•면세점•지누스 실적 개선으로 하반기 실적 모멘텀 견고 – 흥국 흥국증권은 5일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소비심리와 부유층 소비여력 확대로 백화점 부문 EBIT(이자 및 세금 차감 전 이익)가 증가하고 면세점과 지누스 실적이 개선되며 하반기 연결 실적 모멘텀이 견고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상향했다. 현대백화점의 전일 종가는 7만4300원이다.박종렬 ..
  5. [환율] 위안-달러 7.1110위안 … 0.11%↑ [버핏연구소] 1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달러 환율은 7.1110위안(으)로, 전일비 0.11% 상승세를 보였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