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방북을 취소한 가운데 한국 증시에 미칠 영향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현지시각) 미국 트펌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방북을 취소했다. 이번 방북 취소 결정은 미국이 북한과 중국 양국에 대한 압박 전략이라는 판단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이에 남북 경협주들과 중국 소비 관련주들의 주가 하락 우려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이번 결정이 단기적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 오히려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KB증권의 김영환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폼페이오 장관 방북 취소 결정은 북한과 중국 양국에 대한 압박 전략으로 판단한다』며 『단기적으로는 북한 개방 관련주, 중국 소비 관련주 등 관련 주식에 악재』라고 평가했다.
그는 『다만 미국이 정말로 북한 문제에 대해 ‘중국과의 무역분쟁 해결 전까지 손을 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라면서 『북한 개방 관련주, 중국 소비 관련주가 이번 이벤트 영향으로 조정받는 경우, 오히려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분석했다.
사진 = 픽사베이
nsh@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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