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정법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30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결국 주가와 실적의 미스매치가 해소될 것을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삼성전자의 주가는 4만6900원이다.
유진투자증권의 이승우 애널리스트는 『200조원이 넘는 규모에서 이익 증가율 22%는 매우 훌륭한 성적표라 할 만하다』며 『반면 주가는 연초 대비 약 9% 낮은 수준으로 삼성전자만큼 부진한 주가 흐름을 기록한 업체를 찾아보기 힘들다』라고 밝혔다.
이어 『메모리 출하 증가로 반도체 이익이 크게 늘어나 3분기 영업이익을 17조400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반도체가 실적을 이끌어 하반기 영업이익은 35조원(상반기 대비 15% 증가)에 달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룹과 연관된 여러 이슈와 메모리 사이클 논란으로 삼성전자 주가는 올해 실적을 단 한번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며 『결국 주가와 실적의 미스매치가 적어도 한번 이상은 해소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사진 = 삼성전자 홈페이지
ljb@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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