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정법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31일 LG이노텍(011070)에 대해 광학솔루션 사업부 실적 호조와 원 달러 환율 상승의 긍정적인 영향을 반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원을 유지했다. LG이노텍의 전날 종가는 14만5000원이다.
미래에셋대우의 박원재 애널리스트는 『LG이노텍의 3분기 매출액은 2조4126억원(YoY +35.0%, QoQ +58.9%), 영업이익은 1279억원(YoY +128.6%, QoQ +854.5%)으로 추정된다』며 『기존 추정치 2조2780억원 및 1205억원을 각각 5.9% 및 6.1%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애플의 신제품 출시로 광학솔루션 사업부 호조를 예상한다』며 『LG이노텍은 8월 말부터 본격적인 납품이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애플 신제품 효과 본격화로 우려보다는 기대를 높여야 하는 상황』이라며 『애플 판매 수량, 애플 제품 믹스, 애플 내 경쟁 심화 등의 우려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1분기 아이폰X 판매 부진으로 실적이 악화되는 과정에서 수율 개선과 시장점유율 확대로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며 『시나리오 분석 결과 60% 수준의 시장점유율 유지 시 3분기 1조6000억원, 4분기 2조5000억원의 매출액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 = LG이노텍 홈페이지
ljb@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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