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정법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31일 한화손해보험(000370)에 대해 중소형 손해보험사 위험손해율 개선세를 가장 빨리 주가에 반영할 수 있는 종목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500원을 유지했다. 한화손해보험의 전날 종가는 6950원이다.
한화투자증권의 성용훈 애널리스트는 『한화손해보험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525억원(YoY -7.0%, QoQ +78.4%)을 기록했다』며 『월별 기준 이익은 5월 들어 전년 동월 수준으로 회복됐었고, 6월 실적은 전년 동월 수준을 상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자본 구조는 딱히 더 우려스러울 것이 없고 상대적으로도 강하다』며 『2017년 11월 보통주 유상증자, 2018년 7월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딱히 자본비율 이슈가 걱정되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갱신주기 5년짜리 실손의료보험 상품의 갱신 스케줄이 돌아옴에 따라, 중소형 손보주의 상위사 대비 위험 손해율 Gap이 축소되기 직전이라고 간주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한화손해보험은 현실적으로 기관/외국인의 활발한 Play가 가능한 유일 한 중소형 손해보험주』라고 설명했다.
또 『일부에서는 2019년 실손의료보험 인하 우려(문재인케어)를 표명하지만 현실적 인하 여력은 없다고 본다』며 『모든 부분을 감안하더라도 Gap 축소에 기반한 상대 주가 강세는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사진 = 한화손해보험 홈페이지
ljb@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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