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주희 기자] KTB투자증권은 3일 GS건설(006360)에 대해 약 3조원의 국내 관계사 플랜트 물량을 기반으로 2019년 이후의 중동/동남아 플랜트는 선별수주가 가능해져 수주잔고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 4000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GS건설의 주가는 4만 8750원이다.
KTB투자증권은 『8월 현재 design 단계에 있는 중동 석유화학 플랜트 프로젝트는 418억달러로 2012년 이후 최대치 수준이고 2019년 이후 발주 예정인 GCC국의 NOC가 중장기 휘발유 수요 축소에 대비해 짓는 정유/석유화학 통합 프로젝트가 발주 가능성이 높다』며 『중단기적으로 화공플랜트 발주 확대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GS건설은 2010년 이래로 중동에서 연간 약 180억 달러의 화공플랜트 프로젝트에 입찰 참여해왔다』며 『2019년에도 평년 이상의 입찰 안건 확보가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또 『국내 관계사들도 화공플랜트 추가 증설을 결정한 점이 특히 긍정적』이라며 『이에 2018년 해외 수주 목표액에 버금가는 약 3조원 수준의 물량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사진 = GS건설 홈페이지
kjh@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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