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정법 기자] 유안타증권은 6일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바이오시밀러의 유럽시장 선점과 미국 시장 확장 가능성을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4만원을 유지했다. 셀트리온의 전날 종가는 27만4500원이다.
유안타증권의 서미화 애널리스트는 『유럽 지역에서의 램시마(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점유율은 꾸준히 증가하여 1분기 기준 53%(EU 5개국 기준)를 장악하고 있으며 2018년 유럽 시장 점유율은 최고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추가적으로 램시마보다 이익률이 높은 트룩시마(혈액암 치료제)의 매출이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영업이익률은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변수는 미국 시장 확장 가능성』이라며 『미국 내 다양한 변화(사보험사 공략,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인식개선, 의약품별 개별 환급코드 부여, 트럼프의 약가인하 선언 등)에 따라 연말까지 인플렉트라(램시마의 미국 제품명)의 15-20% 의 시장점유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하반기 남은 모멘텀과 함께 성장가능한 환경』이라며 『새로운 바이오시밀러의 개발, 독감 치료제 CT-P27의 임산진행, 램시마 SC제형의 시판승인 허가 등 지속적 R&D 모멘텀이 남아있다』고 전망했다.
사진 = 램시마, 셀트리온 홈페이지
ljb@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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