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주희 기자] 신한금융투자증권은 11일 LF(093050)에 대해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42.5%YoY 증가한 101억원을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 8000원을 유지했다. LF의 전일 종가는 2만 6100원이다.
신한금융투자증권의 박희진 애널리스트는 『지난 분기 평가 손실 반영(2Q17 34억원 환입)으로 예상치를 30억원 가량 하회(2Q18 영업이익 347억원, +12.8% YoY)했던 연결 영업이익은 3분기 42.5% YoY 증가할 것』이라며 『재고 평가의 경우 마지막까지 확인이 필요하나 전년동기 반영된 재고평가손실 59억원 감안 시 우려는 없다』고 분석했다.
이어 『현 시점까지 예상되는 판매관리비 상 특이사항도 없다』며 『연결 매출액은 4.7% YoY 증가한 3556억원으로 추정되고 별도 국내 부문의 매출액 성장률은 2.3% YoY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LF의 주가는 연초 이후 18% 가량 하락했고 절대 주가는 16년 수준(영업이익 16년 790억원 vs. 18F 1265억원)에 머물러 있다』며 『양호한 실적(2Q18의 경우 재고평가손실 감안 예상 부합)에도 불구하고 성장 모멘텀 부재 때문에 발생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최근 LF는 연간 5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 창출이 가능한 코람코자산신탁 인수를 추진 중』이라며 『4분기 이후 신규 사업 추가에 대한 가능성을 노려볼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LF는 기성복 의류제품 생산ㆍ판매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닥스, 마에스트로, 헤지스, 라푸마, 질스튜어트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 사진 = LF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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