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주희 기자] 신한금융투자증권은 13일 네오팜(92730)에 대해 네오팜의 모든 브랜드가 고성장중이라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네오팜의 전일 종가는 4만 8750원이다.
신한금융투자증권의 김규리 애널리스트는 『피부과 화장품 브랜드 제로이드가 17년(+80% YoY)에 이 어 올해도 67% YoY의 높은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며 『매출 비중은 17년 18%에 서 24%로 증가할 것이고 이에 아토팜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더해져 18년 Skin care 사업부 매출액은 459억원(+22% YoY)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Facial care(리얼베리어)는 H&B 스토어 입점 확대(올리브영 입점 매장 수 17년 말 300개→ 현재 550개), 유통계약을 맺었던 중국 킹킹그룹에서의 매출 발생(20억원 추정)으로 18년 매출액이 119억원(+22% YoY)으로 예상된다』며 『11년 런칭한 더마비의 매출액은 72억원으로 전년 대비 64%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홍콩 화장품 전문점 사사(SASA) 130개 매장에 전점 입점 완료했고 대만에는 드럭스토어 코스메드 170개, 약국 체인 우드페커 50개, 총 220개의 점포에 입점 되어있다』며 『홍콩과 대만의 유통 채널이 확장되어 2018년 수출 매출액은 46억원(+92% YoY)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CFDA(중 국위생허가) 승인 건수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현재 리얼베리어의 CFDA 승인 제품 수는 17개이며 연말에는 25개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오팜은 화장품(아토피 보습제, 물티슈)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스킨 케어에 강점이 있는 업체로 사업부는 Skin care(아토팜, 제로이드), Facial care(리얼베리어), Body care(더마비) 등으로 나뉜다.
. 사진 = 네오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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