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증시 약세장에 뜨는 경기방어주, 3분기 영업이익률 1위는 오리온
  • 이정법 기자
  • 등록 2018-10-12 10:30:0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한경탐사봇] 코스피 지수 2200 포인트가 무너지면서 주식 시장에 공포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하락장에도 주가 변동이 덜한 경기방어주가 주목받고 있다. 

한경탐사봇이 식음료주를 비롯한 경기방어주의 3분기 예상 영업이익률을 탐색한 결과 1위는 오리온(271560)(13.66%)이었다. 이어 동원산업(006040)(11.01%), 삼양식품(003230)(10.9%), 빙그레(005180)(9.56%), 무학(033920)(9.26%)이 이름을 올렸다. 3분기 예상 영업이익률은 증권사 추정치를 바탕으로 했다.

경기 방어주 3분기 추정 실적과 영업이익률

◆오리온, 영업이익률 13.66%로 1위

오리온의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196억원과 710억원으로 추정된다. 당초 예상했던 매출액과 영업이익인 5292억원과 796억원보다 다소 낮은 기록이다. 반면 영업이익률은 13.66%로 경기방어주에서 가장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14.96%의 ROE와 지난 해 30.39의 PER이 18.78로 감소했다는 사실은 눈여겨 볼 만 하다.

오리온 최근 및 예상 실적

◆'착한 포장'으로 국내 신뢰도 재고

오리온은 국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착한 포장’을 앞세우고 있다. 많은 소비자들의 ‘질소 과자’라는 비난을 잠재우기 위해, 오리온의 다양한 과자들의 증량을 시행하고 있다. 가격을 건드리지 않고 기존 제품보다 양을 늘리며 겉포장 부피를 줄이는 ‘착한 포장’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의 신뢰를 다시 얻겠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착한 포장’의 성과는 실적 개선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분량을 늘린 오리온의 ‘촉촉한 초코칩’의 경우, 가격 변동 없이 기존 6개들이 제품을 8개로, 12개들이 제품을 16개로 늘렸다. 이 결과 ‘촉촉한 초코칩’ 제품의 매출이 전월 대비 20% 증가했다.

국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한 오리온의 노력은 국내 제과 매출의 상승으로 연결되었다. 오리온의 국내 제과 매출은 3분기 기준 전년 대비 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뢰도 상승 노력과 더불어 ‘꼬북칩’ 제품의 판매 호조 지속과 ‘썬칩’ 라인 재개 등이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오리온의 촉촉한 초코칩

오리온의 촉촉한 초코칩. [사진 = 오리온 홈페이지]

◆중국 실적이 관건

중국에서의 매출은 다소 의문 부호가 있다. 중국 제과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2%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작년 사드의 부정적 영향 이후 수요 회복이 예상보다 더디다는 지적이다. 신제품 출시 효과도 줄어들었으며 신제품에 투입되는 비용을 감안할 때 단기 회복은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기사분류[0104,종목분석]

#종목[271560,오리온]

[006040,동원산업]

[003230,삼양식품]

[005180,빙그레]

[033920,무학]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디와이피엔에프, 기계주 저PER 1위... 3.97배 디와이피엔에프(대표이사 유병욱. 104460)가 2월 기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와이피엔에프가 2월 기계주 PER 3.97배로 가장 낮았다. 케이피에프(024880)(5.06), 코메론(049430)(5.32), 흥국(010240)(5.56)가 뒤를 이었다.디와이피엔에프는 3분기 매출액 1085억원, 영업이익 1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72.8%, 영업이익..
  2. [원자재] 리오틴토·글렌코어 초대형 합병 무산…“동 중심 재편 기대에 제동” 글로벌 광산업계의 초대형 이벤트로 주목받던 Rio Tinto와 Glencore의 합병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합병 무산 소식이 전해지자 Glencore 주가는 런던 시장에서 장중 최대 11% 급락했으며, Rio Tinto 주가도 약 2% 하락했다. 시장이 기대했던 ‘초대형 동(구리) 플레이어’ 탄생이 좌초되면서 실망 매물이 빠르게 출회된 모습이다. 이번 합병은 친환.
  3. [신규 상장 종목] 덕양에너젠, 전일비 0.97% ↑... 현재가 3만 1350원 6일 오후 1시 9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덕양에너젠(0001A0)가 전일비 ▲ 300원(0.97%) 오른 3만 1350원에 거래 중이다.  덕양에너젠은 수소·LNG 등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의 구축·운영을 수행하는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다. 수소충전소 운영과 에너지 유통을 중심으로 수소경제 확대에 대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4. [버핏 리포트] HD현대, '깜짝 실적'에 로봇·정유 호재까지… '매수 유지' - 삼성 삼성증권이 13일 HD현대(267250)에 대해 "비상장 자회사들 가치 상승을 감안하면 여전히 추가 상승여력이 존재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상향'했다. HD현대의 전일종가는 26만1000원이다. 박세웅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HD현대의 연결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16% 증가하면서 시장 추정치를 21% 상회했.
  5. [버핏 리포트] HL만도, 전장 수주 늘었지만 성장세 '주춤'…목표가 8만원 유지- NH NH투자증권이 6일 HL만도(204320)에 대해 "전장 제품 중심의 수주 확대는 긍정적이나, 지난해 연간 목표의 87% 달성에 그쳤고, 올해 보수적인 매출액 성장률 전망치로 본격 성장은 내년 이후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HL만도의 전일 종가는 6만1500원이다.하늘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HL만도의 4분기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